지난 가을, 고병원성 조류인플루엔자 AI가 발생한 지 50일이 가까워지고 있습니다. 정부는 AI 확진시 반경 3km 가금류에 대해 예방적 살처분을 벌이는 등 여전히 고강도 방역대책을 추진하고 있습니다. 그런데 축산업계에선 무조건적인 예방적 살처분이 능사가 아니라 맞춤형 방역대책이 필요하다는 주장이 나오고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