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행 재난지원금 규정상 풍수해보험 등 정책보험 가입자는 보험 보상금과 재난지원금을 중복 수령할 수 없도록 돼있습니다. 그런데 지난해 재난지원금이 두 배 인상되면서 일부 정책보험 보상금이 재난지원금보다 적은 문제가 발생했는데요. 이에 정부는 보험가입자의 역차별을 해소하고자 제도 개선에 나섰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