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국의 묘목시장이 기지개를 켜고 있습니다. 코로나19 장기화로 방문객이 여전히 예전만 못한 가운데, 묘목 가격은 70% 이상 뛰었습니다. 지난해 여름 장마의 후유증으로 묘목 생산량이 줄어선데요. 전국 최대 규모인 충북 옥천군 이원묘목시장의 분위기를 손현진 기자가 전해드립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