과수화상병이 전국으로 확산하고 있습니다. 그동안 발생이 없었던 경북 안동의 사과 과원에서도 화상병 확진판정이 나왔습니다. 경북은 국내 사과 재배면적의 60%를 차지하는 주산지인 만큼 긴장감이 고조되고 있습니다. 김인경 기자가 취재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