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장철을 앞두고 가을배추와 무의 수급불안이 우려되고 있습니다. 재배면적이 줄어든 데다 주산지에서 급증한 병해 피해로 작황마저 악화된 건데요. 그런데 시장가격 추세도 심상치 않습니다. 김장철에도 배추와 무 가격은 약세가 지속될 것으로 전망되는데요. 강창호 기자가 전해드립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