초거대 FTA, RCEP의 비준안이 국회 외교통일위원회를 통과했습니다. 비준안이 국회 본회의를 통과하면 이르면 내년 2월부터 RCEP이 발효될 예정인데요. RCEP이 발효되면 외국산 농축산물 수입이 확대될뿐더러 원산지 규정마저 완화될 예정이어서 농업계의 근심이 깊어지고 있습니다. 강창호 기자가 전해드립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