농촌진흥청이 지난해 실시한 농업인 업무상 손상조사 결과를 발표했습니다. 조사 결과 농업인 100명 중 2명이 지난해 하루 이상 농작업을 하지 못할 정도로 다친 것으로 나타났는데요. 특히, 고령층의 농작업 사고 발생률이 높은 것으로 조사돼 고령 농업인의 사고 예방을 위한 대책 마련이 요구됩니다. 업무상 손상 발생률은 지난번 박다영 기자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