외국산 농식품을 국산으로 속여 판매하는 행위가 여전히 성행하는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최근 5년간 발생한 위반액만 해도 2,286억원에 이르는 것으로 조사됐는데요. 이는 원산지표시 위반에 대한 처벌의 실효성이 낮기 때문이라는 지적이 나옵니다. 손현진 기자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