무주 구천동을 종횡무진 휘젓고 다니는 김조이(34세, 필리핀)씨. 전북 무주 실천면에 13년 째 살고 있는 조이 씨는 6개월 차 신입 마을 이장이다. 무려 4남매를 키우며 슈퍼우먼으로 살아가고 있는 조이 씨의 다둥이 가족 이야기를 만나보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