요즘 두환씨 부부의 과제는 블루베리 판로 개척이다. 늘어나는 생산량을 소화하려 새벽잠을 아껴가며 도매시장을 직접 찾아 나선다. 새마을지도자로, 비봉면 새마을부녀회장으로 마을일에 앞장서고 있는 부부. 그 공로를 인정받아 희순씨가 큰 상을 받는 영광까지 누리니 더욱 기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