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 포천의 스물일곱 귀농 초년생 박우일씨. 6년 전 귀농한 엄마 김명희씨를 돕다가 직장을 접고 일본서 돌아왔다. 고추며 가지며 10여가지 농작물 재배에, 허브농사까지 열심히 배운다. 조리기능 명장인 명희씨는 농사와 장담그기는 물론 요리강의로 바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