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리를 수확하고 남은 보릿대를 불에 태우는 불법 행위가 성행하고 있습니다. 이로 인해 공기 질이 나빠지면서 주민들의 피해 호소가 이어지는 상황인데요. 지자체에서는 제재 수위를 높이고 있지만, 불법소각 행위가 근절되지 않고 있어 문젭니다. 이에 보릿대와 같은 영농부산물을 에너지 자원으로 활용하는 등, 근원적 대책이 필요하다는 지적이 나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