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로나19로 가뜩이나 어려운 농가경제에 생산비 증가가 직격탄이 되고 있습니다. 노동력 부족으로 인한 인건비 추가 부담에 더해 물류비와 유류비까지 가파르게 오른 상황인데요. 여기에 포장재 가격까지 높아질 것으로 관측돼 농민들의 우려가 더욱 커지고 있습니다. 손현진 기자가 전해드립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