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장철을 맞은 요즘, 깐마늘 소비가 대폭 늘었는데요. 성수기인 만큼 마늘 가격이 오르자 정부가 수입 마늘 1만톤에 대해 TRQ, 즉 저율관세할당을 도입한다고 밝혔습니다. 네, 특히 깐마늘에 대한 TRQ 운용은 이번이 처음인데요. 생산자단체들은 마늘을 물가관리의 희생양으로 삼는다며, 강하게 반발하고 있습니다. 김인경 기자가 취재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