겨울철마다 고병원성 조류인플루엔자, 아프리카돼지열병과 같은 가축전염병이 확산하고 있습니다. 그런데 해마다 발생 양상이 달라지면서 선제적인 대응이 어려운 실정인데요. 이에 정부가 정밀한 예방조치를 위해 빅데이터 기반의 가축방역체계 구축에 나섰습니다. 손현진 기자가 전해드립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