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24일부터 시작된 화물연대의 무기한 집단운송거부가 장기화되면서 산업계 전반에서 피해가 발생하고 있습니다. 농업계도 농축산물 유통과 수출 등에 차질이 빚어질 것을 우려하고 있는데요. 특히 축산업계는 사료 공급을 위한 운송망이 막혀 가축 사료 공급이 중단될 위기에 처했다고 호소했습니다. 이호철 기자가 전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