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병원성 조류인플루엔자가 빠르게 번지면서 가축방역 대응에 초비상이 걸렸습니다. 사실상 모든 가금축종으로 감염이 확산하는 가운데 가정집에서 기르는 관상용 조류까지 확진 판정을 받았는데요. 겨울 철새 유입이 많은 시기인 만큼 전체 가금농가의 각별한 주의가 요구됩니다. 손현진 기자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