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향사랑기부제가 어느덧 시행 2년차에 접어들었습니다. 하지만 기부에 참여하는 이들이 예상보다 적다는 지적이 이어지고 있는데요. 이에 최근 국회에서 고향사랑기부제의 기부 편의를 높이기 위한 방안을 모색하는 자리가 마련됐습니다. 전문가들은 민간플랫폼을 활성화하고 지정 기부에 대한 규제도 완화해야 한다고 강조했습니다. 진주영 기자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