섬 속의 섬이라 불리는 우도에서 재배한 땅콩은 특유의 고소한 맛으로 제주의 명물로 잘 알려져 있는데요 그런데 지난 몇 년간 기후변화로 생산량이 감소하면서 농가의 피해가 컸습니다. 이에 농촌진흥청이 최근 기존 땅콩의 약점을 보완한 새로운 품종을 개발해 눈길을 끌고 있습니다. 진주영 기자가 전해드립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