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리나라의 쌀 자급 달성 경험을 아프리카 국가에 전수하는 K-라이스벨트 사업 참여국이 기존 10개에서 최근 14개국으로 늘었습니다. 한‧아프리카 정상회담에선 윤석열 대통령이 K-라이스벨트 사업의 확장을 언급하기도 했는데요. 하지만 관련 예산이 없어 지난해 MOU를 체결한 국가 중에서도 사업 실행을 기다리고 있는 나라가 있다고 합니다. 이은영 기자가 전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