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리나라 읍·면 지역 1,400여개 중 1,200여 곳은 소멸 위험지역입니다. 이미 초고령사회로 접어든 농촌 마을도 많아지면서 농촌 소멸을 걱정하는 목소리가 높은데요. 이같은 문제의 해결 방안을 모색하기 위한 토론회가 최근 서울에서 열렸습니다. 토론회에 참석한 전문가들은 살기 좋은 농촌을 만들기 위해 과학 기술을 적극 활용해야 한다고 강조했는데요. 진주영 기자가 전해드립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