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부가 최근 하반기 경제정책 방향을 제시하는 ‘역동경제 로드맵’을 발표했습니다. 여기엔 FTA 규모를 세계 1위 수준으로 키우고, 농축산물에 대한 할당관세도 계속 유지하겠다는 내용이 포함됐는데요 시장 개방에 따른 국내 농가의 피해가 우려되는 가운데, 전문가들은 국내 농업을 보호할 대책이 필요하다고 강조했습니다. 진주영 기자가 전해드립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