NBS 투데이
‘초고속 산불’ 피해 방지책 마련…“불길 도달 5시간 전 대피”

지난달 발생한 영남권 산불은
시속 8km가 넘는 속도로 빠르게 번지면서
걷잡을 수 없는 피해로 이어졌습니다.
특히, 일부 지역에선 산불 확산 속도보다
주민대피가 늦어져 큰 인명피해가 발생했는데요.

정부는 이같은 분석에 따라
초고속 산불에 대비한 주민대피체계 개선안을 마련했습니다.
최대순간풍속을 반영해 5시간 내 불길이 도달하는 곳은
‘위험구역’으로 정하고 주민이 즉시 대피하게 할 방침입니다.
손현진 기자가 전해드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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